요식업 소상공인 에 해당하는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2025년 현재 최저시급 10,030원으로 인건비 부담이 더욱 커졌습니다. 여기에 배달비, 전기요금, 4대보험료까지 매달 나가는 고정비만으로도 숨이 막히시죠. 코로나19 이후 빌린 대출도 갚기 어려워 이자만 겨우 내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요식업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금을 준비해놓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공과금과 4대보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50만원부터 배달비 30만원, 전기요금 25만원, 사업 확장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 최대 10억원, 그리고 빚 때문에 재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새출발기금 최대 15억원 채무조정까지. 조건만 맞으면 여러 지원금을 중복으로 받아 연간 수백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지원금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계시거나, 신청 방법이 복잡할 것 같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요식업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정부지원금 9가지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청방법을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각 지원금의 금액, 자격조건, 신청 사이트, 마감일까지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도록 표로도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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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요식업 사장님들이 정부지원금을 찾으시나요?
요식업 소상공인 업종은 우리나라 업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동시에 경영 부담이 가장 큰 업종입니다. 2025년 최저시급 10,030원 적용으로 인건비가 증가했고, 배달 플랫폼 수수료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기요금, 가스비, 식재료비까지 모든 것이 올랐지만 음식 가격은 마음대로 올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많은 요식업 사장님들이 “한 달에 순이익이 얼마나 남을까”를 고민하시면서도, 정작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은 놓치고 계십니다. 크레딧 50만원만 해도 한 달 전기요금과 4대보험료를 해결할 수 있고, 배달비 30만원 지원은 약 150건의 배달 주문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더 큰 문제는 대출입니다. 코로나19 때 버티기 위해 받은 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이자만 내기도 벅찬 상황에서 원금 상환은 꿈도 못 꾸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새출발기금이라는 채무조정 제도가 있습니다. 최대 80%의 원금을 감면받고, 금리도 대폭 낮추며, 상환기간도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원금들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실질적으로 월 고정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과다한 대출금에서 벗어나 재기할 수 있습니다.
요식업 소상공인 2025년 정부지원금 9가지
2025년 요식업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정부지원금 9가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1)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2) 배달·택배비 지원 30만원 3) 전기요금 지원 최대 25만원 4)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최대 10억원 5)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확대 6) 폐업·재창업 지원금 400만원 7)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8) 신용카드 발급 지원 최대 1,000만원 9)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최대 15억원
1.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지원
지원내용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1인당 50만원의 크레딧을 지급합니다. 이 크레딧은 공과금(전기·가스·수도), 4대보험료, 통신비, 차량연료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3억원 이하이며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2025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사업장이어야 하며, 유흥업소나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신청방법
부담경감크레딧.kr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번호와 사용할 카드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해당 카드에 크레딧이 등록됩니다. 신청 가능한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하나, 신한, 우리, 현대, BC, 삼성 총 9곳입니다.
신청기간
2025년 7월 14일부터 11월 28일 18시까지입니다. 신청 첫 주(7월 14일~18일)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되었으나, 7월 19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2025년 5월 1일 이후 개업자는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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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1
핵심 포인트!: 크레딧은 일회성 지원이지만 50만원이라는 큰 금액으로 한 달치 공과금과 보험료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회계 장부에 자동 반영되도록 사용 카드를 통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2. 배달·택배비 지원 30만원
1) 지원내용
배달 플랫폼이나 택배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음식점, 카페 등 배달 주문이 많은 요식업에 매우 유용한 지원금입니다.
2) 신청자격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이면서 배달 또는 택배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인천반값택배, 먹깨비 등 8개 플랫폼 중 1곳 이상을 이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3) 신청방법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8개 배달 플랫폼 이용자는 별도 서류 없이 신청자 정보만 입력하면 되고, 기타 택배나 퀵서비스 이용자는 실적 증빙자료(전자세금계산서, 카드영수증, 운송장 등)를 제출해야 합니다.
4) 지급방식
신속지급과 확인지급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신속지급은 배달 플랫폼 실적을 전산으로 확인 후 바로 지급하며, 확인지급은 증빙자료 검토 후 실적에 따라 지급합니다.
3. 전기요금 지원 최대 25만원
1) 지원내용
2024년 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이 1억 400만원 이하라면 전기요금을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지원정책으로 전기요금 20만원을 받았어도 2025년에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신청자격
연 매출 1억 4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2024년 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사업장이어야 합니다.
3) 신청방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소상공인24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고지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4.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1) 지원내용
민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은행 대비 저금리로 정책자금을 지원합니다.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을 포함하면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융자종류
일반경영안정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성장기반자금 등이 있으며,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사업별 가산금리를 적용합니다. 금리 우대제도를 통해 최대 0.4%p까지 금리 감면 혜택도 있습니다.
3) 신청자격
소상공인기본법상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10인 미만)이 대상입니다. 다만 유흥업소, 전문업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됩니다.
4) 신청방법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ols.semas.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78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습니다.
5) 융자절차
직접대출과 대리대출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직접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융자 접수부터 평가, 대출 실행까지 진행하며, 대리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 지원대상을 확인한 후 금융기관에서 보증서부, 신용 또는 담보부 대출을 실행합니다.
5.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확대
1) 지원내용
2025년부터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가 상향되었습니다. 연소득 4,000만원 이하는 600만원까지, 4,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는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변경사항
기존에는 연소득 4,000만원 이하가 500만원, 4,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가 300만원이었으나, 각각 100만원씩 상향되었습니다. 또한 법인 대표자의 소득공제 가능 총 급여액도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6. 폐업·재창업 지원
1) 점포 철거비 지원
폐업 시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최대 250만원에서 2025년 최대 400만원(평당 20만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2) 재취업 지원
폐업 후 취업 성공 시 받을 수 있는 성공 인센티브 금액이 증가했습니다. 취업 성공 후 6개월 이상 근속했을 경우 최대 150만원이 지급됩니다. 또한 취업을 위한 직업 교육과 훈련 기회도 제공되며,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11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7.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1) 지원내용
소상공인(사업주) 본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했을 때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60개월)까지 환급 지원합니다. 이는 폐업이나 매출 감소 시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를 받을 수 있는 사회안전망입니다.
2) 신청자격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사업주)이며, 상시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10인 미만)이어야 합니다. 요식업의 경우 연 매출 10억원 이하가 기준입니다.
3) 지원금액
월 보수액 등급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3등급(월 보수액 234만원) 기준으로 월 보험료 52,650원 중 80%인 약 42,120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신청방법
- 신규 가입자: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comwel.or.kr)에서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을 동시 신청
- 기존 가입자: 소상공인24(sbiz24.kr)에서 온라인 신청
8. 신용카드 발급 지원
1) 지원내용
신용점수가 낮아 운영자금 마련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1,000만원 한도의 신용카드가 발급됩니다. 신용점수가 NICE 기준 595~839점이라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신청방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후 승인되면 사용 가능합니다.
9.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최대 15억원
1) 사업 개요
새출발기금은 2020년 4월부터 2025년 6월 중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을 상환 능력에 맞춰 조정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2) 지원 대상
– 사업 영위 기간
- 2020년 4월 ~ 2025년 6월 중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
- 현재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경우도 포함 (단, 폐업 법인은 신청 불가)
– 채무 상태
- 부실차주: 3개월(90일) 이상 대출 상환금을 연체한 차주
- 부실우려차주: 근시일 내 장기 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차주 (30일 이상 연체)
– 소상공인 기준
-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제조업·건설업·운수업·광업은 10인 미만)
- 업종별 연 매출 기준: 요식업(숙박 및 음식점업) 10억원 이하
3) 지원 내용
– 원금 감면
- 부실차주: 최대 80% 감면 (취약계층은 최대 90%)
- 부실우려차주: 개별 심사 후 조정
– 금리 인하
- 기존 대출 금리 대비 최대 10%포인트 인하
- 평균 연 4~6% 수준으로 조정
– 상환 기간 연장
-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 거치기간 설정 가능 (최대 2년)
– 연체 이자 및 지연 손해금 면제
- 연체로 발생한 이자와 지연 손해금을 전액 면제
– 추심 즉시 중단
- 신청 접수 다음 날부터 대상 채권에 대한 추심 중단
- 독촉 전화 중단, 법적 조치 중단
4)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새출발기금.kr
-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www.ccrs.or.kr
– 오프라인 신청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 신용회복위원회 전국 지부
5) 신청 절차
- 신청서 작성 및 본인 인증
- 필수 서류 제출
- 채무 상태 및 상환 능력 심사 (약 1~2개월 소요)
- 맞춤형 채무조정안 통보 및 확인
- 금융기관과 채무조정 약정 체결
6) 필수 제출 서류
-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폐업사실증명원(폐업한 경우)
-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 대출 계약서 및 잔액 증명서, 연체 확인서
- 국세·지방세 납부 증명서(해당자)
(새출발기금 지원 비교표)
| 구분 | 부실차주 (90일 이상 연체) | 부실우려차주 (30~90일 연체) |
|---|---|---|
| 원금 감면 | 최대 80% (취약계층 90%) | 개별 심사 후 조정 |
| 금리 인하 | 최대 10%p 인하 | 최대 10%p 인하 |
| 상환 기간 | 최대 10년 연장 | 최대 10년 연장 |
| 연체이자 | 전액 면제 | 전액 면제 |
| 추심 중단 | 신청 즉시 | 신청 즉시 |
| 지원 한도 | 최대 15억원 | 최대 15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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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1
핵심 포인트!: 신청하는 즉시 대출 추심이 중단됩니다. 독촉 전화도 멈추고, 법적 조치도 중단되어 안심하고 채무조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장합니다. |
2025 요식업 소상공인 지원금 한눈에 보기
| 지원금 종류 | 지원금액 | 매출 기준 | 신청 사이트 |
|---|---|---|---|
| 부담경감 크레딧 | 50만원 | 3억원 이하 | 부담경감크레딧.kr |
| 배달·택배비 지원 | 최대 30만원 | 1억 400만원 미만 |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
| 전기요금 지원 | 최대 25만원 | 1억 400만원 이하 | 소상공인24 |
| 정책자금 융자 | 최대 10억원 | 소상공인 기준 | ols.semas.or.kr |
| 노란우산공제 | 소득공제 최대 600만원 | 소득 기준별 차등 | 공제 가입 기관 |
| 폐업지원금 | 최대 400만원 | 폐업 소상공인 | 소상공인24 |
| 재취업 인센티브 | 최대 150만원 | 폐업 후 취업 시 | 고용센터 |
| 고용보험료 지원 | 월 보험료 50~80% |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 total.comwel.or.kr |
| 새출발기금 | 최대 15억원 채무조정 | 연체 30일 이상 | 새출발기금.kr |
신청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공통 제외 대상
대부분의 지원금에서 다음 업종은 제외됩니다.
- 유흥업소 및 향락 업종
- 도박 및 사행성 업종
- 전문서비스업(법무사, 세무사, 변호사 등)
- 금융 및 보험업
- 부동산업
세금 체납자 제한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경우 대부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압류·매각의 유예를 받은 경우 일부 직접대출은 가능합니다.
중복 신청
같은 사업자번호로 동일한 지원금을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1인이 여러 사업체의 대표인 경우 한 곳만 신청 가능합니다.
💡 핵심 포인트: 지원금 신청 전 반드시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업종이 제외 대상인지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신청 후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6개월간 재신청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신청 사이트 바로가기
부담경감 크레딧
배달·택배비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새출발기금
소상공인24 통합 플랫폼
문의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합콜센터: 1533-0100
-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1357
- 부담경감크레딧 전용 콜센터: 1533-0600
- 새출발기금 콜센터: 1660-1378
- 신용회복위원회: 1600-5500
자주 묻는 질문 Q&A
Q1. 여러 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배달비 30만원, 전기요금 25만원은 각각 다른 지원금이므로 조건만 맞으면 모두 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Q2. 2025년 개업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부담경감 크레딧은 2025년 5월 1일 이전 개업자만 가능하지만, 배달비 지원이나 전기요금 지원은 개업 시기에 따라 다르니 각 사업별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3. 매출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국세청 홈택스에서 부가가치세 신고 내역을 확인하시거나, 사업용 통장 입금 내역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연중 개업한 경우 월 평균을 12개월로 환산합니다.
Q4.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직영점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가맹점이라면 소상공인에 해당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폐업했어도 새출발기금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폐업한 개인사업자도 신청 가능하지만, 폐업한 법인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Q6. 지원금을 받으면 세금이 늘어나나요?
부담경감 크레딧이나 배달비 지원 같은 정부지원금은 과세 대상이 아니므로 세금 부담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정책자금 융자는 대출이므로 이자 비용이 발생합니다.
Q7. 추심이 정말 바로 중단되나요?
네, 새출발기금 신청 접수 다음 날부터 대상 채권에 대한 추심이 중단됩니다. 독촉 전화도 멈추고 법적 조치도 중단됩니다.
마무리
요식업은 고정비 부담이 큰 업종이지만,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현재 신청 가능한 지원금만 잘 활용해도 연간 수백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크레딧 50만원은 공과금과 보험료에, 배달비 30만원은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전기요금 25만원은 여름·겨울 성수기 전기료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업 확장이 필요하다면 정책자금 융자로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출 때문에 재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새출발기금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최대 80%의 원금 감면과 금리 인하, 상환 기간 연장으로 월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신청 즉시 추심이 중단되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지원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조건을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것입니다. 바쁜 영업 중에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오늘 바로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내사항 본 글에 언급된 지원금액, 이율, 매출 기준 등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각 기관의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해당 기관의 최신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